오교만회장은 “슬로건으로 ‘활력 넘치는 고창, 함께 만드는 고창체육’을 제시하고, 코로나 기간 공과 사가 있었다. 그에 따른 의견들이 각기 다르겠지만 고창체육인과 고창군민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고창군은 천혜의 자원환경과 체육시설의 현대화로 체육인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의 고장"이라며 “고창군 생활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공동체의식 향상, 그리고 체육인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고창군 체육회장에 다시 재도전하겠다”라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교만 회장은 5개 분야 공약을 통해 △체육인ㆍ고창군민과의 소통강화 △체육인을 위한 체육시설 환경 개선 △함께 만드는 고창체육 △고창체육회 재정확충 연구 △스포츠 마케팅과 고창체육인지원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오교만회장은 △전 고창군농민회 회장 △전 고창군발전협의회 위원 △전, 고창군공공기관유치협의회 위원 △대한체육회 체육인 복지위원회 위원 △전라북도체육회 이사 △고창군체육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상훈으로 △전라북도체육상 표창 △전북지방검창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 초록어린이 재단과 고창군 명예의전당 나눔과 봉사 기부천사이웃돕기를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현재 고창군체육회에 따르면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현 체육회장인 오교만(선운양만장 대표), 안동필(효성건재 대표), 오철환(오가네수산 대표)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