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가 견인했다. 총 1만6369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185.2%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한 75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쉐보레 ‘콜로라도’가 193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227.1% 증가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달 쉐보레 인기 차종의 프로모션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