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 키워드 64화] 카타르, 가장 비참한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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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인턴 PD
입력 2022-1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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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키워드 64화는 '卡塔尔最惨东道主'입니다. '카타르, 가장 비참한 개최국'이라는 뜻입니다.

2022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조별리그 경기 전패를 하며 쓸쓸하게 대회에서 물러났습니다.

2019 아시안컵 우승을 했던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국 개막전 패배를 당하는 등 많은 불명예 기록을 만들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중국 역시,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아주경제 국제경제팀 최예지 기자가 중국 주요 뉴스에 등장하는 헤드라인의 의미와 활용도 높은 표현을 알려드립니다.

'중국 뉴스 키워드'는 중국 뉴스로 배우는 시사 중국어 오디오 콘텐츠로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중국 뉴스 키워드
卡塔尔最惨东道主
[Kǎtǎ'ěr zuì cǎn dōngdàozhǔ]

▶키워드 관련 표현
卡塔尔 [Kǎtǎ’ěr] 카타르
最[zuì] 가장, 제일, 대단히
惨[cǎn]비참하다. 끔찍하다.
东道主[dōngdàozhǔ] 주최 측, 개최국
 

[사진=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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