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오산시민들과 오산시 온누리에 사랑과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며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생사진도 찍어보시고 소망도 빌면서 행복한시간 보내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 2022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도 행복하세요. 해피 미리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또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임역원 목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및 송진영 시의원을 비롯한 시청 신우회원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단의 ‘고요한밤 거룩한 밤’과 ‘기쁘다 구주 오셨네’의 합창도 이어졌다.
안용훈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복의 메시지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데 충분했다고 시민들이 입을 모았다.
이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오산시 곳곳에 퍼지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기대하고, 2023년도에는 새해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청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12월 한달 동안 계속 점등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캐롤송도 외부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져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연말의 분위기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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