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그 날까지 지적재조사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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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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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하지구 외 4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김경희 이천시장 [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수하지구 외 4개 사업지구(수하·장암·대대·구시·송곡)의 경계를 새롭게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하지구 외 4개 사업지구는 기존에 한쪽으로 쏠려있는 편위형, 지적도간 폭이 중첩되는 중복형 등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해 사업추진 전부터 이장 및 주민들의 토지가치 상승기대가 컸으며 경계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 결과,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은 토지를 도로에 접하게 했으며 다수의 들쑥날쑥하던 필지경계를 직선으로 반듯하게 정형화했다.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은 현재 17개 사업지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2022년 12개 사업지구 조기 완료를 위해 지적재조사측량부터 경계협의, 토지소유자 현장 참관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기간 단축으로 민원 해소 및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크다.

김경희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저촉해소· 맹지해소와 같은 우수사례가 이번 사업지구들에서 특히 많이 보였다. 대중매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를 홍보한 담당팀부터 마을이장, 시민들의 많은 협조까지 모두의 합심이 있었기에 이런 성과물이 나온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2023년 사업지구도 힘차게 추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천시경계결정위원회 의결로 847필지(47만1282㎡)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으며, 이날 결정된 사항에 대해 경계결정통지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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