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용자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조성한 기부금을 국제 아동보호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로 미션에 참여해 목표 달성시 컴투스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기부금이 저소득 가정의 난방용품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 대비, 어린이 건강 보호, 아동 성장에 맞는 겨울 의류와 침구, 난방기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다. 국내에 지난 8월 출시되고 11월부터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소환수를 활용한 전략 전투의 재미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여러 인기 게임과 연계해 해양동물 보호, 멸종 위기 북극곰 보호, 맹그로브 숲 조성 등 환경 보존 프로젝트와 아동 교육 후원, IT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예술 분야 후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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