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알티,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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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12-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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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큐알티가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큐알티는 전일 대비 3550원(29.96%)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진입 시각은 오전 9시 23분이다.

상한가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큐알티는 지난 5일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로 권리락 실시일은 19일이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향후 유통 물량과 매수세 유입 증가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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