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이날 최 시장은 무연고사망자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관내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협약에 따라, 무연고자 사망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와 비용을 지원하고,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빈소 제공과 장례 절차를 진행한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장례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제공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장례 후 유골은 함백산추모공원에 안치된다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2021년 9건, 2022년 18건, 올해 2건의 공영장례를 치렀다.
한편 시 조례에 따르면 △무연고사망자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고독사 △연고자가 있더라도 사회적·신체적·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장례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에 공영장례를 지원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