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지난해 4분기 영업익 전년比 140%↑

아미 매장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42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140.0%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2조10억 원, 영업이익은 1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80.0% 늘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온라인 및 신명품 매출 신장 뿐 아니라 빈폴과 남성·여성복, 에잇세컨즈 등 전 브랜드가 전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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