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전속 계약 만료…소속사 측 "5인 체제 유지"

라키, 그룹 아스트로 탈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아스트로의 라키가 7년 만에 소속 팀을 떠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달 28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된다. 문빈, 진진, 윤산하, 차은우는 소속사와 재계약 했고 군 복무 중인 MJ는 제대 이후 계약을 논의한다.

소속사 측은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간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키는 지난해 10월 배우 박보연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라키는 열애를 인정했으나 박보연은 소속사를 통해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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