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심폐소생술 배워 타인의 귀중한 생명 살리는 능력 함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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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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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사 내 심폐소생술 상설체험관 설치

최대호 시장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8일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 시 타인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청사 1층 로비에 생긴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에서 약 4분간 심폐소생술 체험을 마친 후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시민 누구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설체험관을 설치했다.

중앙현관 좌측 빈 공간을 활용해 만든 체험관에는 교육용 애니(심폐소생술 마네킹)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돼 LED 모니터 속 영상을 따라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폐소생술은 가슴을 5cm 깊이로 압박하고, 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로 실시해야 한다.

 

[사진=안양시]

교육용 마네킹이 깊이와 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잘하고 있어요”,“속도가 너무 느립니다”등 피드백을 줘서 이용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상설체험관은 평일(월~금)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최 시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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