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가 13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개정안 1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정 질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은 의회운영위가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며고 총무경제위는 ‘2023년 한국광기술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또 보사환경위는 ‘안양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도시건설위는 ‘안양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다룬다.
최병일 의장은 “올해는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안양시의 미래를 위한 대형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돼 안양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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