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벚꽃 보며 봄의 정취 느껴요"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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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3-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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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 벚꽃 모습. [사진=옥천군]



충북 옥천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상춘객으로 북적dlrh dlT다.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은 옥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며 옥천9경 중 하나다.
 
이 길은 옥천읍 교동 저수지에서부터 군북면 소정리까지 약 8km 정도 이어지는 코스로 차 안에서 드라이브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교동저수지의 데크길이 있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옥천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 벚꽃 모습. [사진=옥천군]


 
올해는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구읍 봄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에서 온 A씨는 “대전에서 가까워 벚꽃이 필 때 구읍을 방문한다”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와 멋진 풍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등이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면서 “인근 장계관광지와 육영수 생가 등을 들르면 하루 여행 코스로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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