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엔욕, 데뷔 싱글 '어컴퍼니드' 발매

[사진=루비레코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엔욕(Nyork)의 신곡 '어컴퍼니드(Accompanied)'가 오늘(16일) 발매됐다.

엔욕 측은 16일 오전 "8~90년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과거의 유산에 현재의 세련미를 더해 기분 좋은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엔욕이 데뷔 싱글 '어컴퍼니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엔욕의 신곡 '어컴퍼니드'는 90년대 R&B사운드 위에 신선한 목소리가 담겨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 함께하는 사랑들을 위한 노래로 오래돼 익숙해진 연인 사이에 생긴 편안함이 결코 '사랑의 끝'이 아님을 강조한다. 90년대 R&B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최근 가장 각광받는 장르인 통속극 팝의 감성을 품어 연령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와닿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엔욕의 개성적인 그루브와 음색은 정교하고 화려하게 쌓인 코러스가 귀를 기분 좋게 간지럽히며 또 대중들에게 아티스트 본인 자체보다는 노래로 먼저 다가가고 싶다고 말한다.

엔욕의 신곡은 루비레코드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2023 레이블 지명권(Label두 번째k)의 두 번째 발매곡이기도하다. 그는 " 8~90년대의 정통 R&B의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 장르를 녹여내어 폭넓은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엔욕의 뮤직비디오는 정식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루비튜브,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