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등 10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협력 치안간담회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 합동주관으로 경찰 치안 활동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양시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동안경찰서 기능별 추진 활동 사항, 정책홍보자료, 미담 사례 등 동네경찰로서의 활동 사항을 담은 치안소식지 1000매를 각 기관 민원실에 비치,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한편 구은영 서장은 “치안의 본질은 주민이 지역의 안전을 체감하고 안심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안양시 각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