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소속사 "개명 4번 아니라 2번"...'견유경', '이지혜' 안 써

배우 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가 이다인의 4차례 개명 의혹에 공식 입장을 내놨다.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이다인은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며 "개명은 2차례만 했다"고 밝혔다.

이다인이 4번의 개명을 거쳐 6개의 이름을 가진 전말을 보면, 이다인의 첫 이름인 임유경 시절 부모가 이혼하며 친모인 견미리의 성을 따라 견유경으로 바꿨고, 이어 새아빠가 생기면서 이지혜라는 이름으로 개명했고 이주희, 이라윤으로 차례로 이름을 바꿨다는 주장이다. 

이에 소속사는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은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다"며 "개명 횟수나 나머지 이름을 사용했는지 여부는 확인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다인은 이번 '개명 4번 설' 외에도 지난 8일 혼전 임신설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지난 10일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다인은 올해 하반기 방영하는 MBC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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