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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PT 페이스북]
베트남의 IT기업 FPT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11조 6810억 동(4억 9700만 달러, 약 665억 엔), 세전이익이 19.2% 증가한 2조 1210억 동을 기록했다는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국내외 기술부문의 매출액이 21.3% 증가한 6조 8430억 동, 세전 이익이 19.5% 증가한 9060억 동으로, 전체에서 차자하는 비율은 각각 59%, 43%. 동 부문 중 해외 IT서비스 매출액은 32.2% 증가한 5조 4350억 동, 이익은 33.2% 증가한 8890억 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 핵심시장은 디지털 전환(DX)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일본은 31.2%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65.7% 증가했다. 디지털 전환 매출액은 28% 증가한 2조 1030억 동.
통신부문 매출액은 9.2% 증가한 3조 7900억 동, 이익은 온라인 광고 수요의 감소로 부진해 3.2% 증가한 7240억 동. 교육부문 매출액은 47% 증가한 1조 4120억 동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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