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공항공사, 전국 12개 공항서 음악 서비스 '맞손'

  • "여행객에 음악 기반 새로운 경험 제공"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왕문주 NHN벅스 대표 [사진=NHN벅스]


NHN벅스는 한국공항공사와 공항 내 음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국 각지 공항에 주제별 음악을 송출하는데 협력한다. 공항 방문객·여행객에 음악 기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NHN벅스는 각 계절별 주제로 구성된 음원 플레이리스트 'essential;(에센셜)'을 제작한다. 공항공사는 이를 전국 12개 공항의 주요 공간에 재생할 예정이다. 경기 김포·제주 등 공항에는 관련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기념해 양사는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여행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왕문주 NHN벅스 대표는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공항 공간의 감성을 높여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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