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 사업은 의대생이 조기에 필수의료와 의과학 연구 경험을 쌓아, 향후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2년 동안 총 457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모집 규모는 실습 6개 분야 280여명 및 연구 49개 주제 80여명이다.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 대책 중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올해는 기존 외상·소아심장·감염분야와 더불어 신경외과(뇌혈관)·공공·일차의료 등이 추가됐다.
선발된 학생은 하계·동계방학 중 실습 및 연구에 참가하게 된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지도 하에 △심도자 시술 및 수술 참관 △닥터헬기 견학 △시뮬레이션 실습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초 의과학 및 융복합 분야 등의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방법을 배우고 의사과학자로서의 역할도 경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