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2만7000달러대…전일 대비 소폭 상승
가상화폐 대표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24일 글로벌 코인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하루 전과 비교해 1.11% 오른 2만7206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1.57% 상승한 1850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주요 코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08% 오른 3633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도 하루 전과 비교해 1.65% 상승한 24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 안팎에서는 홍콩 규제당국이 다음달부터 특정 가상화폐 자산의 소매 거래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코인 시세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오는 6월부터 개인 투자자가 등록된 거래 플랫폼에서 특정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위믹스 코인 증권성 여부 검토 중"
검찰이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을 증권으로 볼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믹스의 증권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김 의원은 '위믹스' 코인을 60억원가량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위믹스의 증권성이 인정된다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추가 적용될 수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의원의 코인계좌 거래내역을 압수수색할 당시 영장에 정치자금법 위반과 조세포탈, 범죄수익은닉 등 세 가지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 DMTP와 손잡고 암호화폐 지갑 기반 소통 지원
네오위즈가 웹 3.0 소통 프로토콜 개발사 DMT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암호화폐 지갑 '인텔라X 월렛'를 고도화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인텔라X 월렛에 DMTP의 웹 3.0 소통 프로토콜을 도입한다. 앞서 네오위즈는 안드로이드와 웹 버전의 인텔라X 월렛을 시범용으로 선보였다. 이번 DMTP와 협력으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DMTP가 제공하는 프로토콜은 이용자가 암호화폐 지갑 주소 기반의 메시지를 주고받도록 지원한다. 암호화된 이용자 메시지는 블록체인에 저장돼 보안성이 높고 탈중앙화 분산 방식으로 관리돼 서비스 종료 등 변수로부터 복구 가능하다는 게 네오위즈 측의 설명이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인텔라X는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뿐 아니라 자체 플랫폼 서비스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대체불가능토큰(NFT), NFT 거래소 등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지갑 인텔라X 월렛이 운영되고 있다.
◆"메타버스 속 한류 즐긴다" 더 샌드박스, '케이버스' 랜드 판매
더 샌드박스가 국내 콘텐츠 기업을 위한 공간 '케이버스'에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파트너사와 이웃한 랜드를 판매하는 랜드 세일도 진행한다.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는 총 16만6464개 랜드로 구성돼 있다. 기업 등 이용자는 랜드 위에 소셜 라운지·갤러리·클럽·패션쇼·스포츠·콘서트·게임 등 여러 종류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케이버스 지역은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됐다.
이번 케이버스 랜드 세일 파트너사는 넷마블·CJ ENM·스튜디오드래곤·채널A·르노코리아자동차·하이퍼 스포츠 클럽·달곰즈 등이다. 해당 파트너사는 각 사 콘셉트에 따라 랜드 위에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랜드 세일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더 샌드박스 회원이면 누구나 랜드 세일에 참여 가능하다. 일반·프리미엄 랜드는 청약 신청 후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랜드 구매 시 이웃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제공받는다.
가상화폐 대표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24일 글로벌 코인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하루 전과 비교해 1.11% 오른 2만7206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1.57% 상승한 1850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주요 코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08% 오른 3633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도 하루 전과 비교해 1.65% 상승한 24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검찰 "위믹스 코인 증권성 여부 검토 중"
검찰이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을 증권으로 볼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믹스의 증권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김 의원은 '위믹스' 코인을 60억원가량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위믹스의 증권성이 인정된다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추가 적용될 수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의원의 코인계좌 거래내역을 압수수색할 당시 영장에 정치자금법 위반과 조세포탈, 범죄수익은닉 등 세 가지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 DMTP와 손잡고 암호화폐 지갑 기반 소통 지원
네오위즈가 웹 3.0 소통 프로토콜 개발사 DMT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암호화폐 지갑 '인텔라X 월렛'를 고도화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인텔라X 월렛에 DMTP의 웹 3.0 소통 프로토콜을 도입한다. 앞서 네오위즈는 안드로이드와 웹 버전의 인텔라X 월렛을 시범용으로 선보였다. 이번 DMTP와 협력으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DMTP가 제공하는 프로토콜은 이용자가 암호화폐 지갑 주소 기반의 메시지를 주고받도록 지원한다. 암호화된 이용자 메시지는 블록체인에 저장돼 보안성이 높고 탈중앙화 분산 방식으로 관리돼 서비스 종료 등 변수로부터 복구 가능하다는 게 네오위즈 측의 설명이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인텔라X는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뿐 아니라 자체 플랫폼 서비스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대체불가능토큰(NFT), NFT 거래소 등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지갑 인텔라X 월렛이 운영되고 있다.
◆"메타버스 속 한류 즐긴다" 더 샌드박스, '케이버스' 랜드 판매
더 샌드박스가 국내 콘텐츠 기업을 위한 공간 '케이버스'에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파트너사와 이웃한 랜드를 판매하는 랜드 세일도 진행한다.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는 총 16만6464개 랜드로 구성돼 있다. 기업 등 이용자는 랜드 위에 소셜 라운지·갤러리·클럽·패션쇼·스포츠·콘서트·게임 등 여러 종류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케이버스 지역은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됐다.
이번 케이버스 랜드 세일 파트너사는 넷마블·CJ ENM·스튜디오드래곤·채널A·르노코리아자동차·하이퍼 스포츠 클럽·달곰즈 등이다. 해당 파트너사는 각 사 콘셉트에 따라 랜드 위에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랜드 세일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더 샌드박스 회원이면 누구나 랜드 세일에 참여 가능하다. 일반·프리미엄 랜드는 청약 신청 후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랜드 구매 시 이웃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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