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대만주재 日 기업에 사기전화 잇달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6-09 17: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의 대만관련 창구기관인 일본대만교류협회는 지난달 말부터 대만주재 일본기업에 사기목적으로 보이는 전화가 잇달아 걸려오고 있다고 7일 밝히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본 기업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대만교류협회는 사기목적의 전화 수법으로, ◇일본 본사 사장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일본 본사 사장의 목소리, 평소 화법과 비슷하게 말한다 ◇극비 투자안건 또는 매수안건을 위해서라며 긴급송금을 지시한다 ◇재무상태나 바로 송금 가능한 구체적인 금액을 묻는다 ◇대만지사 사장 또는 재무책임자의 전화번호를 요구한다 ◇같은 타이밍에 타국 지사에도 비슷한 전화가 걸려온다 등.

 

일본대만교류협회는 이러한 전화를 받을 경우 상대의 지시에 그대로 따르지 말고,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사람 그리고 일본 본사에 확인하는 등의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