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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기업관계자 워크숍 ‘어서와 워크숍은 처음이지’를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동해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여성 고용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기업협약 업체, 인턴 참여 업체, 일반 구인업체 대표 및 인사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새일센터 사업과 기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노무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워크숍 마무리에는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 및 기업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기업체 관계자는 “같은 관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로 마주할 기회가 없었던 타 업체 담당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새일센터와 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지속돼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 확대로 이어져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후자 센터장은 “채용 후 경력단절 여성 취업자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성이 존중받고 일·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채용기업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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