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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노영하 9단. [사진=한국기원]
노영하 9단이 20일 56년간의 전문 바둑 기사직을 마감했다.
노영하는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6세였던 1967년 입단해 32년 만인 1999년 입신(9단 별칭)에 등극했다.
그는 기사 생활 중 1971년 6기 왕위전 준우승, 1972년 17기 국수전 준우승, 1980년 1기 KBS 바둑왕전 준우승 등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KBS 바둑왕전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바둑, 이래야 늘어'를 출간했다. 비디오 '노영하 바둑 강좌'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노영하의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전문 기사가 419명(남자 338명, 여자 81명)으로 줄었다.
노영하는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6세였던 1967년 입단해 32년 만인 1999년 입신(9단 별칭)에 등극했다.
그는 기사 생활 중 1971년 6기 왕위전 준우승, 1972년 17기 국수전 준우승, 1980년 1기 KBS 바둑왕전 준우승 등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KBS 바둑왕전을 진행했다.
노영하의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전문 기사가 419명(남자 338명, 여자 81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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