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b0562/b056219d027571ff8800a8608c9424385218040e" alt="더위 피해 청계천 모인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찜통 더위가 이어지며 서울에 열대야 현상이 예상되는 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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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최저기온은 18~25도, 최고기온은 26~34도다. 경기남부내륙·강원·전남동부·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시간 나홀로 농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을 자제하고 축사 온도 조절과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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