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에서 준고속열차 ‘반데 바라트’의 신규 노선 두 곳의 운행이 7일 개시됐다. 철도부가 이날 밝혔다.
신규 노선은 우타르프라데시주 고라크푸르와 러크나우 구간과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구간 등 두 곳. 고라크푸르-러크나우 구간은 힌두교 성지인 아요디야를 경유하기 때문에 특히 관광산업 진흥도 기대되고 있다.
고라크푸르역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참석했다. 이번 두 노선 신설로 반데 바라트의 운행구간은 총 50구간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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