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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통상부는 올해 상반기 자전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약 3억 3100만 달러(약 456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4일 보도했다.
통상부 대변인은 자전거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 입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전거 공장 설치 추진은 수출확대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및 국내 판매가격 하락으로도 이어져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수출액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캄보디아에서는 현재 5개 제조사가 자전거를 제조, 수출하고 있다. 각 제조사의 공장은 총 13곳이며, 이 중 12곳이 스바리엥주에 집중되어 있다. 1곳만 칸달주에 위치해 있다.
국가・지역별 자전거 수출액에서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 1위, 세계에서는 중국, 대만,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5위.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9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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