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휴가 없이 평소대로 일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6.0%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이처럼 휴포족이 늘자 온라인 명품 커머스업체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머스트잇은 명품 세일 페스티벌 ‘2023 머스티벌(MUSTIVAL)’을 다음달 8일까지 개최하고 휴포족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머스티벌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머스티벌은 ‘머스트잇 럭셔리 세일 페스트벌(MUSTIT LUXURY SALE FESTIVAL)’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이 럭셔리 해지는 명품 세일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머스트잇은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으로 ‘머스티벌’을 매년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세일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머스티벌를 개최하는 첫 해인 만큼 온·오프라인 모두 파격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머스티벌’을 머스트잇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대표 행사로 키워 나가는 동시에 국내 온라인 명품업계를 주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