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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청양군 청남면 대흥1리에서 이뤄진 자원봉사활동에 공사 노조위원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등의 토사 제거를 시작으로,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잔해물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공사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침수 피해로 진흙 범벅이 된 각종 집기류를 손으로 옮기고 가재도구를 일일이 청소하는 등 봉사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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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2005년 안산시와 상호결연을 맺은 도시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안산지역 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세대주택과 창고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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