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충남 청양군 수해현장 찾아 구슬땀 흘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26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도시공사
[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25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에 따르면, 청양군 청남면 대흥1리에서 이뤄진 자원봉사활동에 공사 노조위원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등의 토사 제거를 시작으로,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잔해물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공사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침수 피해로 진흙 범벅이 된 각종 집기류를 손으로 옮기고 가재도구를 일일이 청소하는 등 봉사에 여념이 없었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사진=안산도시공사]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직원을 포함해 총 45명의 안산지역 봉사자가 참가했다.

충남 청양군은 2005년 안산시와 상호결연을 맺은 도시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안산지역 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세대주택과 창고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