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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최신 항공기 장기 수요 예측을 통해 중국의 항공기 수요가 2042년까지 9440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전체의 23% 규모. 중국의 항공기 여객수는 2042년까지 연간 5.2%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항공기 수요 중 내로우바디(객실 통로가 1개)는 전체의 80% 이상인 8020기, 와이드바디(객실 통로가 2개)는 1420기가 될 전망이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쉬강(徐岡) 에어버스 중국법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올해 들어 중국의 경제・사회분야 정상화로 중국의 항공시장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에어버스의 소형기 ‘A320 네오’ 시리즈와 대형기 ‘A350’ 시리즈와 같은 고효율 항공기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1인당 탑승횟수는 2019년의 0.5회에서 2042년에는 1.7회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중산층의 개인소비 확대가 항공 여객기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가동하고 있는 에어버스기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2175기. 국내 점유율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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