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엔 차관이 지원되는 첸나이 해수담수화 시설 건설공사가 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2027/28년도(2027년 4월~2028년 3월) 중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첸나이의 오래된 과제인 물부족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1조 45억 엔. 이 중 7%에 해당하는 734억 엔이 엔 차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매일 4억ℓ를 처리하는 인도 최대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된다.
JICA에 따르면, 사업주체는 타밀나두주정부 산하의 첸나이도시상하수도국. 시설은 역침투막을 사용해 해수를 담수화한다. 담수화한 물은 시설 내에서 정수처리된 후, 시민 250만명 이상에게 제공된다.
첸나이에서는 21일 착공식이 개최됐다. 타밀나두주 총리 등 다수의 주정부 관계자와 주첸나이 일본총영사관, JICA 관계자 등이 동 행사에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