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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정보서비스 기업 S&P 글로벌은 인도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계절조정치)가 58.6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경기개선과 악화의 기준인 50을 26개월 연속 웃돌았다.
‘신규수주’와 ‘생산’이 크게 상승했다. ‘신규수주’는 강력한 수요로 인해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신규수출’도 2021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대만, 방글라데시의 수주가 증가했다.
수주 증가에 따라 ‘고용’도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상승했다. 한편, 잠재적인 재고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은 ‘구매품 재고’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투입 비용은 1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철강, 기계부품, 고무, 식료품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폴리야나 드 리마 S&P 글로벌 경제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는 “현재 인도의 제조업은 활황을 맞고 있다. 기업들의 글로벌화 지향에 따라 수출중심 전략이 향후 수개월간 ‘생산’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구매수준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어, 생산유지를 위해 재고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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