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교통부 지방국도국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도로가 아유타야에서 개통됐다고 7일 밝혔다. 태국에 재생 플라스틱 포장도로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으로 동일한 환경의 교통 상황 속에서 일반적인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비교 분석해 이용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도 33호와 연결된 아유타야현도 2039호 5.1km 구간 보수에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에 재생 플라스틱을 혼합해 포장했다. 혼합량은 1km당 5톤으로, 사업비는 2100만 바트(약 8700만 엔). 유럽에서는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도로정비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지방국도국은 폐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재생 플라스틱 포장도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빠툼타니현도 3026호의 279m, 사라부리현 찰롬프라끼앗군-깽코이군의 현도 1.525km, 새오하이군의 현도 3050호의 1.905km에 재생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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