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태국 최장 재생 플라스틱 도로, 아유타야에 개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9-12 17: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도로 사진태국 교통부 지방국도국 제공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도로. (사진=태국 교통부 지방국도국 제공)


태국 교통부 지방국도국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도로가 아유타야에서 개통됐다고 7일 밝혔다. 태국에 재생 플라스틱 포장도로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으로 동일한 환경의 교통 상황 속에서 일반적인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비교 분석해 이용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도 33호와 연결된 아유타야현도 2039호 5.1km 구간 보수에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에 재생 플라스틱을 혼합해 포장했다. 혼합량은 1km당 5톤으로, 사업비는 2100만 바트(약 8700만 엔). 유럽에서는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도로정비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지방국도국은 폐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재생 플라스틱 포장도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빠툼타니현도 3026호의 279m, 사라부리현 찰롬프라끼앗군-깽코이군의 현도 1.525km, 새오하이군의 현도 3050호의 1.905km에 재생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