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키하우스’ 브랜드의 유아복을 판매하는 일본의 미키쇼코(三起商行)는 대만 타이베이(台北)시에 해외 5번째 직영점을 오픈했다. 최고급 라인의 상품군을 판매하는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4월 전액 출자로 설립한 현지법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키쇼코는 8월 말 기준 해외 16개국・지역에 9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지 협력업체를 통한 대리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타이베이시 직영점은 런던, 파리, 상하이(上海), 싱가포르에 이은 다섯 번째 매장. 매장 면적은 165㎡이며, 타이베이시의 고급 쇼핑몰 ‘벨라비타’의 기존 매장을 리뉴얼했다. 희소가치가 높은 소재를 이용, 부유층에 인기가 높은 ‘미키하우스 골드레벨’ 라인이 판매되며, VIP룸도 설치했다.
대만에는 현재 타이베이시에 직영점 포함 3곳, 타이중(台中)시에 2곳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일본 내 미키하우스 매장들은 대만을 비롯한 방일 관광객들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현지의 직영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침투시켜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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