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축제 '청년함성', 이달 16일 개최

  • 청년 주도 참여형 축제…청년들 이야기 담은 로컬·창업·힐링부스 운영

사진전북도
[사진=전북도]
전북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전라북도 청년축제(청년함성)’를 오는 16일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북 청년축제를 기획 및 홍보하기 위해 청년 12명으로 구성된 2023년 전라북도 청년축제기획단(단장 박미선)이 기획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 군산시 청년뜰이 주관해 운영된다.

청년축제기획단은 같은 생각, 같은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축제 콘셉트, 세부 프로그램, 무대구성 등을 기획했고, 당일 축제에도 참여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하고 참여·운영하는 청년축제는 ‘청년함성(전라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공하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크게 로컬존, 창업존, 힐링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소통토크쇼 △청년포럼 △청년토크 콘서트 △청년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공연으로는 전라북도 청년합창단을 시작으로 김정민 소프라노, 앙상블 ‘아하’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 전철민 등 청년을 위로하는 무대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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