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만 위원장과 위원은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12일,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 올 연말 준공,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번 방문은 내년 개관을 앞둔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루어졌다. 먼저,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어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고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을 한차례 연기한 만큼, 안전한 공사와 철저한 개관 준비로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민족 문화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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