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에 정비되는 신수도 ‘누산타라’의 행정기관 누산타라 수도청은 인도네시아 건설사 파쿠원 자티와 미국 호텔 운영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누산타라에 호텔 3곳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어트와 파쿠원 자티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포포인츠’를 착공하고, 이후 ‘웨스틴’과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를 건설한다.
파쿠원 자티는 지난 7월 신수도 개발과 수도이전을 지원하는 국영 건설사 비나 까르야와 호텔과 아파트를 병설한 통합형 상업시설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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