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에너지차(N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는 전기차(EV) ‘돌핀(海豚, 하이둔)’을 20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연초에 발매를 개시한 EV ‘아토(ATTO) 3’에 이어 일본에서 판매되는 두 번째 승용차다.
돌핀은 해치백형 소형차로 세금 포함 가격은 363만~407만 엔. EV 등 그린에너지차 구입 시 국가로부터 지급받는 CEV보조금 65만 엔을 받을 경우, 엔트리 그레이드의 가격은 300만 엔을 밑돈다.
항속거리는 400~476km. 차체 크기는 ◇길이: 4290mm ◇폭: 1770mm ◇높이: 1550mm이며, 휠 베이스는 2700mm. 사이즈는 전체적으로 컴팩트한 느낌이다.
비야디는 연내에 EV 세단 ‘씰(海豹, 하이바오)’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지법인 BYD 재팬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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