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전기차(EV)를 개발하고 있는 에너지 앱솔루트 산하기업으로, 태국 방콕 수도권에서 전동버스 운행을 하고 있는 태국 스마일 버스(TSB)는 2024년까지 전동버스 1083대를 추가 조달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출범 2주년을 맞이한 TSB는 현재 종업원 약 3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123개 노선에서 전동버스 2017대, 천연가스버스 483대 등 총 2500대를 운행하고 있다. 2024년까지 3100대의 차량을 확보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대 24만 8000톤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TSB는 라인 및 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40바트(약 164엔)의 1일 승차권 및 50바트의 전동버스, 전동보트 1일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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