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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大阪)가스는 대만 석유공기업 CPC(台湾中油)와 대만의 ‘e 메탄’ 도입을 비롯한 탄소중립에 관한 공동검토를 개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CPC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 메탄을 대만에 도입, 이용하는 것과 수소 및 암모니아, 바이오 가스 등 신에너지 분야에 관한 검토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오사카가스에 따르면, e 메탄은 그린 수소 등 비화석 에너지원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제조된 합성 메탄에 사용되는 호칭이다.
오사카가스는 지난해 4월 자회사인 Daigas 가스 앤드 파워 솔루션이 CPC로부터 타이중(台中)시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4단계 확장 프로젝트의 기본 설계 업무와 기술 컨설팅 업무를 수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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