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정부가 증세를 계획하고 있다는 억측은 사실무근이라고 3일 강조했다. 현재 새로운 세제 도입 및 세율 인상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현지 각 매체가 보도했다.
훈 마넷 총리는 경제활동, 농지, 재산에 부과해 온 13종의 기존 세금을 유지하고, 새로운 세금 도입 및 세율 인상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 국민들 간에 확산되고 있는 증세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구체적으로 ◇재산증여 및 유산상속에 대한 인지세 ◇도로교통세 ◇기준가격 이하의 부동산, 농산물, 농업자재에 대한 과세 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명확히 밝혔다. 내년 1월 도입될 예정이었던 개인에 대한 자산 양도세에 대해서도 현재 실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금은 귀중한 정부의 재원이며, 빈곤층을 비롯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불가결한 존재라고 강조하며, 부유층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필연적인 조치이며, 내달 세금에 관한 신정부의 전체적인 방침을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