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복도시 희망여주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20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주시-한전MCS(주) 여주지점, 업무협약 체결

  •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본격 추진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와 한전MCS(주) 여주지점은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업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여주시에 연계하고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여주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박상철 여주지점장은 “한전MCS는 단전, 체납, 전력 급증, 급감 등 위기가구 발생징후를 가장 먼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8월 여주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전MCS(주) 여주지점과의 협약으로 전기검침 연결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본격 추진
경기 여주시는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위해 지난 9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약정을 체결하고 타당성조사 연구진에서 현 청사와 신청사 건립예정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현 청사의 노후화 및 이전의 필요성과 계획한 청사 시설 및 면적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진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내년 2월 나올 예정이며 결과를 반영해 3월 경기도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상정할 계획으로 차질 없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