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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한전MCS(주) 여주지점은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업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여주시에 연계하고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여주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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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주시는 지난 8월 여주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전MCS(주) 여주지점과의 협약으로 전기검침 연결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본격 추진
경기 여주시는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위해 지난 9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약정을 체결하고 타당성조사 연구진에서 현 청사와 신청사 건립예정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타당성조사 결과는 내년 2월 나올 예정이며 결과를 반영해 3월 경기도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상정할 계획으로 차질 없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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