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글래스는 매년 특별한 구성으로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작년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아워글래스는 케이티 스콧과 다시 한번 손잡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신비로운 동물 3종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동물과 자연을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유명한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케이티 스콧(Katie Scott)과 협업한 팔레트 2종을 선보여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선보인 홀리데이 컬렉션은 동물성 성분을 제외한 비건 포뮬라로 출시됐으며, 동물권 보호를 실천하는 아워글래스 브랜드 철학에 따라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5%를 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인 NHRP(Non-human Rights Project)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홀리데이 판매 수익금의 추가 5%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에디션은 지금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특별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매년 연달아 품절되는 인기 상품”이라면서 “거창한 기부 대신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