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8c334/8c334f6f030b7ebab7d5afcddbde929b5b8571a2" alt="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배임혐의 검찰 고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입구에서 열린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배임혐의 검찰 고발 노동시민사회 기자회견’에서 경제민주화시민연대 참여연대 등 참석자들이 관련 피켓을 들고 있다 20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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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자택과 태광그룹 사무실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이 전 회장의 자택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에 있는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 전 회장은 태광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 20억원 이상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1년 200억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 2019년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지난 8월에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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