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의 ESG위원회는 남유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조진환 대표, 정철현 대표, 사외이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단기 및 중장기 ESG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현황과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지원조직에 대한 성과평가를 담당한다. 위원회 산하 지원팀에서는 실질적인 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관련 데이터 수집·산출, 보고서 발행 및 공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기업 거버넌스 개선,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ESG 관점의 주주권 행사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환경경영,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태광산업 사외이사(왼쪽부터), 조진환 대표, 남유선 사외이사, 최원준 사외이사, 정철현 대표가 지난달 30일 태광그룹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