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0월 해외여행 송출객 12만6000명…코로나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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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11-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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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해외여행 송출객 관련 사진모두투어
10월 해외여행 송출객 관련.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10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패키지, 항공권 포함)가 12만6000여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10월 출발 기준 항공권을 제외한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45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하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6%로 가장 높았고 일본(25%), 중국(9%), 유럽(9%), 남태평양&미주(8%) 순이었다. 특히 따듯한 단거리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아울러 동계시즌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1월이 229%를 기록했고, 12월은 154%, 1월은 178%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10월의 경우 9월 말 추석부터 이어지는 연휴에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의 영향으로 해외 패키지 모객 연중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동계시즌 맞이 메가 세일, 내낸 출발 상품 대상 얼리버드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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