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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9월 외식산업지수(속보치, 명목)는 전년 동월 대비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저하돼 2개월 만에 증가율이 둔화됐다.
항목별로는 케이터링이 24.1%로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8월의 29.8%보다 상승률이 5.7%포인트 하락했다. 패스트푸드는 2.4%포인트, 레스토랑은 1.3%포인트, 카페・푸드코트는 0.8%포인트 각각 둔화됐다.
전월 대비(계절조정치)로는 1.7% 하락했다. 레스토랑이 3.3%, 카페・푸드코트가 2.0% 각각 하락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
9월 외식산업 전체의 매출액(추계치)은 9억 8300만 S달러(약 1086억 엔). 이 중 온라인 판매는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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