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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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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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가 최근 신규위원 위촉식을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박물관운영자문위는 안양시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운영의 전문·객관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이 위원장, 유연숙 안양지역건축사회 소속 이음건축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향후 박물관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과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박물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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