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자사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입주 가구 대상 영양 진단 및 식단 서비스인 ‘헬스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존 ‘서초 빌리지’와 ‘강동 데이케어센터’에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급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 뿐아니라, 정밀 영양상담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체계적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 중인 시설로는 요양시설(위례·서초 빌리지), 주·야간 보호센터(강동·위례 데이케어센터) 등이며,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등이 조만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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