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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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영입 인사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8일 이들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모두 최근까지 '교권 강화'를 위해 힘써 온 공통점이 있다.
정 전 회장은 교총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다. 지난 2022년 교총 회장에 당선돼 2025년 6월까지 임기가 예정됐으나,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data:image/s3,"s3://crabby-images/0b4fb/0b4fbfaf5aabdcc87b8067d1be52135f3c67b46a" alt="교원들 요구 사항 전하는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 교사와 함께하는 제1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교원들의 요구 사항을 말하고 있다 2023915
hkmpoohynacokr2023-09-15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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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은 8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기존 영입 인재들의 입당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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