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다. 엔진과 쇽업저버 등 자동차의 성능을 높이는 파워 튜닝 제품부터 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도쿄오토살롱은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해외 주요 블랙박스 제품(QXD1, U3000, F70 PRO, Q1000등)을 선보인다. 뿐만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AC10’, ‘NC10’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이다. 탑재된 '아이나비 Vision A.I'는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또한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며,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의 해외 블랙박스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고 있다. 작년 3분기 누적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약 621억원으로 전체 블랙박스 매출액의 약 44%에 달한다. 팅크웨어는 지난 2021년부터 BMW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및 지속적인 공급망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